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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선을 당황시킨 박정수의 요란법석한 육아 현장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지휘봉을 흔드는 하미옥과 그녀의 옆에서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하는 손녀 정다빈(주예림 분)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강미선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교육열을 불태우는 하미옥과 달리 지친 표정으로 강미선에게 안긴 정다빈의 모습이 대조되고 있어 과연 하미옥의 열혈 육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이날 강미선은 하미옥의 집에서 또 다른 고난(?)을 맞이하며 분노 게이지가 올라간다고 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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