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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과 조여정의 만남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거듭되는 의심과 서서히 벗겨지는 진실 속에서 두 엄마는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까.
선호의 마지막 모습을 알게 된 인하. 직접 학교 앞을 찾아가 명함을 돌리며 아이들을 만나고, 쉼 없이 뛰어다녀도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희가 들려준 이야기로 인해 인하는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27일) 밤, 이어질 동희의 이야기 속에 새로운 진실이 있다. 동희가 아픔을 견뎌내면서 용기 있게 전할 이야기가 무엇일지 주목해달라"고 귀띔했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서 은주는 "준석(서동현)이가 주동자란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그날 학원에서 준석이 태우고 집으로 온 거 맞아?"라며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은주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이유. 서서히 진실에 가까워지는 인하와 끝까지 진실을 은폐하려는 은주, 아들을 위한 두 엄마의 각기 다른 모성애는 어떤 결과를 낳을까.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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