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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정석과 윤시윤이 형제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시윤은 "주변에서 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 '부럽다'는 축하전화를 많이 받았다. 정석이 형과 같이 한다는 것에 대해 전화를 많이 받았다. 특히나 제가 여자 지인들에게 조정석이란 배우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부러워하고 환호를 하더라. 신경수 감독님은 드라마를 같이 했던 배우들이 잘됐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같이 촬영하며 느낀 것은 '이래서 조정석이란 배우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남자인 제가 봐도 설렐 정도로 매력적이다. 같이 일하며 팀워크도 좋지만, '이래서 조정석'이라는 생각이 이성적 마음으로 많이 들게 만드는 형이자 선배다"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담는 드라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민초들의 입장에서 처절하고 진솔하게 동학농민혁명을 그린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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