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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현지먹3' 이연복의 두 번째 메뉴 볶음밥과 군만두가 미국에서도 통했다.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도 계속되는 주문에 멤버들은 결국 주문을 임시로 중단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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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밤새 내리던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 메뉴판은 비를 맞아 지워지고 평소보다 사람도 없어 멤버들은 준비한 재료의 반만 가져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오픈 전부터 관심을 가지는 손님들이 많았다. 오픈 전부터 대기하는 손님까지 있을 정도. 오픈 30분 만에 테이블이 가득 차면서 손님들이 몰려오자 재료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볶음밥에 들어갈 밥과 만두 재료 대부분이 떨어지자 이연복은 "만두도 절반 밖에 안 가져오고 밥도 반 밖에 안 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결국 '복스푸드'는 주문을 임시 중단해야 했다. 주문을 임시 중단한다는 말에도 손님들은 "기다리면 먹을 수 있냐"고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 '복스푸드'의 성공을 기대하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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