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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가 1~2회 방송 이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에 3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두 번째 '슈퍼밴드'의 호평 비결은 '치열함보다는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밴드 결성 프로젝트'만의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함께 밴드를 만들 음악적 동료를 찾고 있다. 때문에 다른 참가자를 경쟁 상대라기보다는 '팀 동료 후보'로 바라보게 된다. 대기실에서부터 "멋지십니다", "정말 신기해요"라며 서로에게 찬사를 보낼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은 타 오디션의 치열한 정글 같은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힐링'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슈퍼밴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밴드'를 통해 드디어 조화를 이룬 뮤지션들의 마법 같은 케미스트리일 것이다. 이미 '음악천재'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능력치 만렙'을 보여주며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음악 열전을 펼쳤다.
음악천재들의 본격 팀 미션 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JTBC '슈퍼밴드' 3회는 4월 26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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