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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마풍도 역)가 본격적으로 '고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마풍도 역)는 이소연(심청이 역)의 설득 끝에 "고려 프로젝트, 한 번 제대로 해보자. 나 혼자라면 엄두도 못 냈겠지만 이젠 니가 있으니까"라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주들이 고려 프로젝트엔 회의적인 반응이라 설득이 쉽지 않을 것이라 짐작한 재희(마풍도 역)는 고민에 빠진다. 이때 이소연(심청이 역)이 "이 그림을 국민적인 관심사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며 고려 미인도를 화제화 시키자고 제안했고 이에 재희(마풍도 역)는 프랑스 장모니에라는 전문가를 통해 고려 미인도를 감정 받으며 기사화시켜 여론의 중심에 세웠다.
회를 거듭할수록 짜릿한 긴장감과 함께 재희의 통쾌한 반격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물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과연 재희가 어떻게 서필두를 무너뜨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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