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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빚투'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 허경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희는 홍현희를 태그하며 "말이라도 빨리 같이 일하자는 꺼비 언니도 요즘 많이 고마워. 언니가 샵 돈 내준 거 다 알아"라며 "걱정해주시는 선배님들, 후배님들, 동생, 언니, 오빠, 친구들. 말해 뭐하냐. 깊숙히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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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고 지켜봐주세요. 무너지지 않게"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전했었다. 김영희는 '빚투 논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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