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뉴스' 전현무 "10년만의 뉴스 복귀, 남다른 기분…더 앵커답고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4-25 11:00


2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예능 'TMI NEW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현무.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4.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YTN 앵커로 시작했기 때문에 기분이 남달랐다. 좀더 앵커다운 모습을 요구해달라."

'TMI뉴스' 전현무가 10년만의 뉴스 복귀에 대해 남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net 'TMI(Thursday Mnet Idol) 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유선 PD를 비롯해 전현무와 박준형, 에이핑크 윤보미, 래퍼 딘딘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10년만의 뉴스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전현무는 "제가 YTN 앵커로 시작했다. 뉴스는 정말 오랜만이다. 티저에도 미국 앵커처럼 헬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옷만 앵커고 MC다. 뉴스를 잘 안시켜준다. 오프닝만 뉴스룸이고 소소한 토크쇼"라며 "많은 기대를 갖고 왔는데, 좀더 앵커다운 모습을 요구해주길 바라는 아쉬움이 있다. 잘할 수 있는데 불안했는지 MC로 돌리더라. 사실 앵커 역할이 아직 실감은 안난다"며 웃었다.

TMI뉴스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서도 공개된적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앵커를, 박준형과 윤보미, 딘딘이 기자단으로 출연한다. 매회 새롭게 등장할 아이돌 게스트들의 다양한 TMI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이다. 아이돌 정보 과부하쇼 'TMI NEWS'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