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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이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애연에게 몰입하기 어려운 이유로 나이를 꼽았다.
이에 류필립은 "솔직히 연세를 몰랐다. 미나 씨보다 어리지 않나? 조혜련 누나 빼고 저는 다 여자처럼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류필립은 극중 엄마 역을 맡은 정애연이 엄마 같지 않다면서 몰입을 못 하는 이유로 "예전부터 드라마에서 많아 봤다. 개인적으로 정애연 씨 같은 서구적인 외모를 동경한다. 극중 엄마로 만났는데 과거에 TV에서 봤던 이미지가 있어 집중이 안됐다"고 말했다. 정애연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C들은 "무슨 차이냐?", "45살 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냐", "미나 씨 나이보다 많냐 적냐 차인인 거냐"고 수군거렸고, 류필립은 "(미나 씨보다 나이가) 적으니까"라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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