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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침내 오늘(24일) 개봉하는 액션 SF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에 도전한다.
앞서 '어벤져스4'는 기대 심리를 입증하듯 개봉 6일 전인 18일 예매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역대 최단 사전 예매량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고 이는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전 예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개봉 전날인 2018년 4월 24일)을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긴 기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에는 '어벤져스3'가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인 122만장(2018년 4월 27일)을 꺾고 123만장을 돌파하는 등 개봉 전부터 신기록 줄세우기에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3일에는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전 예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운 '어벤져스4'는 개봉 당일인 오늘 역시 예매율 97%, 예매관객수 225만명이 육박하는 수치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80분 57초.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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