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동미 허규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동갑내기 부부는 초반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허규는 "사귄다고 공개한지 8개월 만에 결혼했다. 양가 부모님이 서둘러서 결혼하게 됐다"며 "아내가 '자기 부모님 재미있게 해드릴게. 시부모님 잘 모실 수 있다'고 했다.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너무 예쁜 애였다"고 전했다.
신동미는 "너무 쿨했나 보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사실 1년만 살려고 했었는데,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5년째 산다"며 결혼 5년만에 분가 계획을 정하기도 했다.
|
온라인에서 대여한 용품으로 셀프 백일상을 꾸려가던 윤상현은 생갭다 손이 많이 가는 백일상에 "백일 하지마. 돌잔치나 해"라며 양은 냄비 같은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고군분투 끝에 백일상이 완성되고 윤상현과 메이비는 가족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6%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소이현의 22년 지기 친구가 운영하는 해산물 식당을 찾았다. 술 한잔 기울일 새 없이 바쁜 친구 부부를 돕기 위해 인소부부는 일일알바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서빙은 물론 맨손으로 문어을 잡아 손님상에 내어주는 일까지 척척 해내며 알바 일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 역시 특유의 넉살로 손님들을 상대하며 가게 일을 도왔다. 장사를 마친 뒤 인소부부는 친구 부부와 함께 진한 우정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