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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해줘 홈즈' 연예인 코디들이 5인 가족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연예인 코디들은 5인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취향 저격 매물을 찾기 위해 나섰다. 먼저 복팀의 박나래-송경아는 딸의 시선에 맞춰서 용인 위주의 매물을 살펴봤다. 가장 먼저 찾은 집은 방 5개에 화장실 5개를 갖춘 신축 주택이었다. 채광이 좋은 이 집은 'ㄷ' 자형 풀옵션 주방에 방과 연결된 목재 데크 테라스, 마을 뷰를 볼 수 있는 드레스룸, 일반 1층과 같은 높이의 지하 공간, 인공 잔디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었다. 매매가는 5억 1천만 원으로 충분히 의뢰인의 예산에 맞출 수 있었지만, 교통편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덕팀 노홍철과 김광규는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이천으로 향했다. 언덕 위에 그림처럼 지어진 이천 웨스턴 하우스는 텃밭을 갖추고 있었다. 또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했고, 천장까지 뚫려있는 창문, 화목 난로를 갖춘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남향 테라스, 주방에도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복층 구조에 지하까지 따로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별채에는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고, 황토방에서 찜질도 즐길 수 있었다. 매매가는 5억 7천만 원으로 이번에도 예산에는 맞춰졌다. 하지만 역시 교통이 불편했고, 신축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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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복팀은 용인 아파트 숲 사이에 있는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으로 아치형 구조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인테리어 끝판왕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있게 내부를 공개했고, 덕팀 코디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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