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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예능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를 찾아 지리산으로 향한다.
주민들에게 사부가 지리산 깊은 곳에 있다는 힌트를 얻은 멤버들은 사부를 찾아 나섰다. 제대로 포장되지 않은 도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점점 산속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멤버들은 자신도 모르게 안전벨트를 꼭 쥐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거친 산길이 계속되자 멤버들은 "사람이 살아도 되는 곳이냐" "혹시 산신령 아니냐"라며 불안한 마음으로 사부와의 험난한 하루를 예상했다.
어렵게 도착한 사부의 아지트는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마치 무릉도원 같은 모습에 멤버들은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다. 할리우드 같다" "지금까지 사부님 중 스케일이 가장 크다"라며 한참을 감탄했다는 후문.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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