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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블랙핑크가 미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연일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진행자 조조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출연했다고 들었다. 소감을 전해달라"는 말에 로제는 "수많은 관객들이 정말 우리를 보러 온 건가 싶었다. 얼떨떨했다. 기대했던 것보다 반응이 엄청났다"고 답변했다.
이어 제니는 "'뿅봉'이라 불리는 공식 응원봉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 외에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러 온 관객도 많을 텐데, 그 중에서도 '뿅봉'을 들고 찾아오는 이들이 있어서 반가웠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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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각 라디오 방송을 출연할 때마다 블링크를 언급하며 팬 사랑 또한 잊지 않았다. "우리의 부족한 모습마저 사랑하는 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신곡을 애타게 기다렸을 텐데, 모두들 같이 즐겨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후 북미 투어의 첫 도시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에 "어떤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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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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