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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재윤이 과연 2주 연속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지난주 출연 첫 회에 놀라운 어복을 선보이며 황금배지까지 획득한 조재윤은 연속으로 황금배지를 노리며 생애 두 번째 감성돔 낚시에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하지만 조재윤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자신의 뜻대로 잘 조절되지 않는(?) 방광 때문에 낚시에 집중하지 못하는 조재윤의 모습에 이경규는 "낚시는 방광 싸움이다. 튼튼한 방광 그것이 많은 어획을 기록한다"고 낚시 선배로서 진지하게 조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재윤이 연속 황금배지를 손에 넣으며 역대 최고의 게스트가 될 수 있을지 여부는 18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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