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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팔로우미 11'을 통해 뷰티 새내기 MC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또한 승희는 뷰티 프로그램 MC답게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자신의 인생템과 손쉽게 콧대를 만드는 노하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MC 승희의 방 공개는 제작진 내부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으며 통편집 신세를 면치 못하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
MC 승희가 특파원을 자처한 팔로우미의 장수 코너 '팔로우미TV'는 새 시즌을 맞아 라방(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기존 MC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살펴보던 '팔로우미TV'에 MC들과 시청자 간의 소통을 더 해 기대감을 높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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