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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무후무한 시리즈 쌍천만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 제작사 덱스터 스튜디오가 SK텔레콤에 VR콘텐츠 3편을 공급해 본격적으로 이동통신사 유통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덱스터는 여기에 VR TOON '조의영역' '살려주세요', VR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까지 총3편의 VR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서 Unreal 게임엔진으로 제작됐던 기존 PC버전 콘텐츠를 모바일상에서 원활하게 스트리밍 될 수 있도록 360영상형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쳤다. 해당 콘텐츠들은 지난 16일 기준 각각 '조의영역'(1만9326뷰), '살려주세요'(1만6939뷰), '프롬 더 어스'(1만941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타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도 주목할만한 수치다.
덱스터는 이번 SK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에 콘텐츠를 관람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아야 했던 관객들이 보다 손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는 것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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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덱스터는 시네마틱 VR '화이트 래빗', VR TOON '살려주세요',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조석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VR TOON '조의영역',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VR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신과함께VR-지옥탈출'을 성공적으로 제작했으며, 2019 선댄스 영화제, 2018 칸 국제영화제, 2018 스위스 뉴샤텔국제영화제, 2018 부산국제영화제, 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검증 받았다. 향후에는 인터렉티브, 네트워크 등 체험적인 요소가 추가된 VR게임, 워킹형VR 등 기존의 스토리텔링형 VR 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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