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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진이 장인어른표 사슴 농장의 일꾼을 자원하며, 본격 '사슴 노예'로 등극한다. 오는 19일(금)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9회에서는 류진과 아들 찬호의 흥미진진한 사슴농장 체험기가 그려지며 시선을 자극한다.
뒤이어 시작한 사슴 분뇨 치우기 작업에서 류진은 상상 이상의 어마어마한 양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굳기 전의 시멘트를 연상시키는 분뇨의 질감과 무게로 인해, 끝없는 삽질 이후 온 몸이 휘청대는 터. 급기야 아빠를 애타게 부르던 찬호의 흰 옷에 분뇨가 튀는 등, '분뇨 대란'으로 인해 류진의 멘탈이 점차 탈곡되기 시작한다. 흡사 '체험 삶의 현장'을 연상시키는 류진 부자의 'MSG 제로' 사슴 농장 체험기에 관심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장인어른에게 듬직한 맏사위로 인정받고 싶은 류진의 고군분투기가 리얼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믿음직한 일꾼으로 거듭난 둘째 아들 찬호를 비롯해, 어항 꾸미기가 취미인 동서와의 만담 타임까지 다양한 '킬링 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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