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태진아가 강남♥이상화 주선?"…'한끼줍쇼' →'힐링캠프' 됐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4-18 08:37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태진아가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주선했다?

17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태진아는 방송에서 "강남이 요즘 (이)상화를 만나고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고 말햇다. 이에 강호동은 "완연한 봄인데 오늘부터 날씨가 너무 좋다. 봄 하면 꽃이고 꽃 중에 꽃은 상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경규는 태진아에게 "형님이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주선했다고?"라는 물었고 태진아는 "주선한 건 아니고 이상화와 강남이 같이 있는데 너무 좋아 보여서 옆에 있던 역술인에게 둘이 어떻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역술인이 '엿같이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러시아 동계 올림픽했을때 이상화 선수가 '힐링캠프'에 나왔었다. 얼굴을 쳐다보는데 자꾸 강남 얼굴이 떠오르더라"라고 말했고 강남은 "이럴거면 이상화를 섭외하지 그랬냐"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강남과 이경규는 모그룹 회장인 시부모와 며느리가 함께 사는 집에서 한끼를 해결했고 태진아와 강호동은 걸그룹 투애니원 씨엘의 외할아버지 집에 초대되기도 했다.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