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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백' 속 '도벤저스' 이준호-유재명-신현빈-남기애의 서열 정리표가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기동력 부분에서는 기춘호가 단연 1위다. 극중 기춘호는 심장이식수술 병력으로 인해 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는 최도현 대신해 추격전부터 용의자 제압까지 '몸 쓰는 일'을 전담하며 노익장(?)을 뽐내고 있다. 이어 증거수집능력 부분 1위는 하유리가 차지했다. 극중 하유리는 전직 기자의 장기를 살려 CCTV부터 몽타주까지, 최도현이 요청하는 증거는 뭐든 손에 넣으며 증거수집분야에서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번외로 '도벤저스'의 유머력 능력치가 눈길을 끈다. 최도현과 나머지 세 사람 사이를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가로막고 있는 것. '최장꾸' 최도현의 장난기 다분한 표정과 정반대로 기춘호-하유리-진여사의 침울한 표정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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