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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가 세 번째 드림스타 슈퍼주니어의 '감동과 쇼크' 가득한 녹화 현장을 예고편으로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전매특허인 "슈퍼주니~어예요!"를 외치며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드림스타석에 앉아 엄청난 실력의 챌린저들을 보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슈퍼주니어와의 '꿈의 무대'에 도전한 챌린저 중에는 태국 출신 3대 크루 연합 드림팀은 물론, 흥 넘치는 대륙 남미에서 최초로 온 챌린저인 멕시코 팀이 포함돼 있어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신동과 은혁이 눈물을 보인 가운데, 동해 역시 "울컥했다"며 감동 가득한 스튜디오를 연출했다.
이에 K-리더스 맏형 박준형은 "니들(?) 이제 완전 망해쓰"라고 한 마디로 정리했고, 슈퍼주니어는 의자와 옷으로 자리 앞에 공개될 투표 국가를 가리느라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에게 눈물의 감동을 선사한 엄청난 실력의 챌린저들이 펼치는 무대와, '실명 투표'의 충격 속 슈퍼주니어의 선택은 21일 밤 9시 JTBC '스테이지K'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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