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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비주얼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여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비주얼 콘텐츠 속 세 멤버들은 과즙미와 우아미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멤버들의 물오른 분위기가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와이스는 티징 콘텐츠를 릴레이 공개하며 기존과는 확 달라진 톤과 컬러감으로 컴백을 예고해 가요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FANCY'의 인트로 사운드가 담은 티저 영상 'FANCY PRELUDE(팬시 프렐류드)'는 트와이스가 선보인 곡들과 사뭇 다른 멜로디로 원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니 7집 앨범 'FANCY YOU'는 '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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