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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오재원이 가수 승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버닝썬 사태'와 관련있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 해명에 나섰다.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제가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을 노력중이다. 그래서 그 분 들에게 더 이상 해가 끼치지 않게 바로 잡고 가야 할 것은 바로 잡아야할 것 같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 사진을 증거로 내세우며 "제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이다. 두 장 다 제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 분은 제 전 여자 친구의 영수증이다. 정식초대는 그 분이 받은 거였고, 전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 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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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승리는 지난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생일파티를 열면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 참여한 참석자들도 논란의 도마에 올라섰고, 오재원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재조정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동료, 팀, 가족을 위해 매일을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그 분 들에게 더 이상 해가 끼치지 않게 바로 잡고 가야 할 것은 바로 잡아야할거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입니다 두 장 다 제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 분은 제 전 여자 친구의 영수증이구요 정식초대는 그 분이 받은 거였고 전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 거였습니다.
여자 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 사생활을, 또 지난 얘기들을 이런 식으로 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또 전 동료들 가족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의 왜곡들 참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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