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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파파라치계'의 엘리트와 전설, 동시 출격!!"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수현의 배려로 딸 세은(서이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한석주(주진모)는 지수현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선데이 통신에 알린 후, 장혜정(신소율), 임실장(강성진)과 함께 병원 근처 CCTV영상을 확인했던 상황. 김명진(최성원)과 대화를 나누는 지수현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던 임실장은 지수현의 입 모양을 읽어냈고 한석주는 자신을 대신해서 지수현이 검찰청에 갔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후 지수현을 구하려고 나선 한석주가 카메라를 통해 지수현과 차우진(차순배)의 모습을 주시하는 모습이 담겨,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17일(오늘) 방송분에서 주진모와 강성진이 장비실이 아닌, 현장에서 '브로맨스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교통사고로 위장해 넘어진 임실장(강성진)을 한석주(주진모)가 부축해주는 장면. 승용차가 갑자기 튀어나온 임실장이 탄 휠체어를 발견, 급정거하면서 임실장의 휠체어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고 지나가던 한석주가 바닥에 고꾸라진 임실장을 살피며 일으켜 세운다. 운전자가 떠난 후 한석주와 임석주가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과연 한석주와 임실장이 벌인 '위장사고 작전'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주진모와 강성진은 어떤 장면에서든 별다른 주문이나 의견 교류가 없어도 환상적인 케미를 찰떡같이 표현한다"며 "장비실이 아닌 실전 현장에서 직접 작전에 나서게 된 한석주와 임실장의 파트너 호흡이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해 달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21, 22회분은 1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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