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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뱅커' 안우연이 감사실 공식 첫 회식자리에서 '병나발'을 부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언제나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그가 회식자리에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팀워크와 끝을 알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는 감사실 식구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은행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감사실 식구들의 화기애애한 회식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는 육부행장(안내상 분)의 불법 대출 승인과 배임 사건을 시작으로 도전무(서이숙 분)의 채용 비리 사건까지 일사천리로 해결한 이들이 갖는 첫 공식 회식 현장으로 자신감 충만한 분위기와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특히 감사실의 행동파 요원인 보걸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병나발'을 부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대호도 한껏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보걸이 왜 첫 회식자리에서 홀로 소주를 병째로 원샷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더 뱅커' 측은 "감사실의 활약이 더해질수록 이들의 팀워크 또한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면서 "김상중을 중심으로 안우연-신도현-차인하의 찰진 호흡과 대한은행의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 감사실의 활약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17일) 수요일 밤 10시에 13-14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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