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1' 오마이걸 승희 "막내 합류 긴장..개그코드 담당"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4-17 11:02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여성채널 패션앤 프로그램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승희.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9.04.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티캐스트 뷰티프로그램 패션N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희진,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참석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저는 첫 촬영 때 언니들께 혹시나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만나니 웃는 얼굴로 저를 봐주셔서 긴장이 싹 풀렸다. 첫 녹화부터 화기애애하고 긴장이 풀려서 개그코드를 가장 많이 내보낸게 저인 거 같아서 화기애애하게 촬영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팔로우미11'은 2012년 시즌1을 시작한 뒤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수 뷰티프로그램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을 총망라한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리얼뷰티쇼로 장희진이 시즌9부터 11까지 세 시즌에 걸쳐 메인 MC를 맡고 있다. 또 표예진과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함께해 뷰티팁을 전달한다. 18일 오후 7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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