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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14시간만에 예매율 90%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열린 아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어벤져스4'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낸 국내 스크린도 북미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드러냈다. '어벤져스4'는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듯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사전 예매율 70%를 돌파했고 이튿날이자 예매 오픈 14시간만인 오늘(17일) 오전에는 예매율 90%에 육박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개봉이 일주일 정도 남았음에도 48만장의 사전 예매량을 돌파, '어벤져스4'의 흥행에 일찌감치 돛을 달았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180분 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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