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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드라마 '검법남녀'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노도철 감독은 "한국형 범죄 수사물이라는 특별한 장르로 이번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시청자들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얻지 못했을 결과"라며 "오는 6월에 방송될 '검법남녀 시즌2'에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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