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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현빈이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진 'LOG IN THE BEST SCENE' 코너에서는 드라마 속 명장면에 담긴 에피소드에 대한 토크와 돌발질문이 이어졌다. 현빈은 드라마 명장면 속에 숨어있는 깨알 같은 질문들을 맞추며 디테일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팬들의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코너에서는 솔직담백하고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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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상황극 코너에서는 관객을 추첨, 현빈과 직접 데이트를 하는 컨셉으로 극을 꾸미며 팬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켰다. 현빈은 코너 후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의 명대사를 활용, '큰일 났네 이아가씨, 그러니까 내 맘 받아줄래요?' 라는 심쿵유발 멘트로 공연장을 매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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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팬미팅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빈은, 오는 4월 20일 대만, 5월 11일 홍콩으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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