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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샘해밍턴이 '윌벤져스'와 꼭 닮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윌벤져스와 똑 닮은 샘해밍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은 본인을 닮아 애들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이 "그럼 윌벤져스도 샘 해밍턴처럼 되는 건가?"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나도 살 빼면 괜찮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강형욱은 "우리 아이가 벤틀리와 동갑이다. 사실 샘 해밍턴의 SNS를 통해 육아를 배우고 있다"라고 말해 샘 해밍턴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녹화 도중에도 끊임없이 육아 팁을 물으며 '샘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해밍턴은 강형욱을 위해 "아이들과 비행기 탈 때 귀마개, 사탕, 손편지를 미리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양해를 구했다" "아이들이 인형 때문에 싸우자 인형을 반 잘라서 아이들에게 줬다"라며 본인만의 남다른 훈육법을 공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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