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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동휘가 '집으로 사절단'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이동휘는 미주에서 초기 이민자들이 감내해야만 했던 아픔의 발자취를 쫓는데 나섰다.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로 일하며 독립운동을 이어 간 강명화 지사의 후손과 만남을 가진데 이어, 대한인국민총회가 있었던 미국 서부의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단원들과 찢어져 도산 안창호를 기리는 장소를 찾는데 나섰다.
여기서 이동휘는 미연방의회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우체국을 방문해 "편지를 써서 전해준 다는 말을 하는데, 제가 또 돌아가서 누군가에게 전해줄 수 있는 의미에서 우체국이라는 장소에 선생님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게 큰 의미가 되는 것 같다"라며 뜻 깊은 장소인 우체국 오게 된 남다른 감회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 '집으로'를 통해 브라운관에 인사를 전한 이동휘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 '집으로: 백 년만의 귀향'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인사를 전한 이동휘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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