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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캡틴 마블은 여성을 대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여성 솔로무비로 큰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에 대해 "캡틴 마블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성 헤로인이 정말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남성들과 함께 나란히 있고 여성들의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2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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