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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청소부터 가이드까지 '만능 일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유해진은 앞서 주방 팀의 요청으로 만들었던 '이케요' 고급 라인, 와인 거치대를 가지고 주방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차승원의 극찬 속에서 사용 방법 설명부터 설치까지 완료하며 '이케요' 장인 포스를 풍겼다.
유해진은 일일 가이드를 자처, 순례자들과 함께 동네 투어도 나섰다.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자신의 러닝 코스이기도 한 산책로를 걸으며 단골 가게 등을 소개했고, 남다른 재치로 내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해진은 친근함과 유쾌함으로 순례자들과 짧지만 깊은 정을 나누기도 했다. 타지에서 만나 반가움이 몇 배인 만큼, 마치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고, 체크아웃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따뜻하게 배웅하며 영업 4일차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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