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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등래퍼3'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파이널 무대에 등장할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를 통해 공개된 피처링 아티스트는 창모, 우원재, 페노메코로 세 사람 모두 아우라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모두가 깜짝 놀랄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이 무대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파이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돼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이널을 앞두고 공개된 TOP6와 멘토가 함께 한 영상에는 우승을 향한 각 팀의 각오와 우승 공약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의 파이널 무대에 엄청난 피처링을 섭외했다며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멘토는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권영훈은 초심은 버리고(?) 더욱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진우는 본인이 사는 우곡마을에 3명의 팬을 초대해 소에게 여물을 주는 기회를 주겠다는, 강민수는 팬들과 함께하는 홍대 투어를 우승 공약으로 내세웠다.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고등래퍼들의 파이널 무대, 영광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이들의 뜨거운 활약은 오늘(12일, 금) 밤 11시 Mnet '고등래퍼3' 최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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