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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빙의' 연쇄살인마가 빙의한 연정훈이 깨어나면서 현실에선 송새벽과 고준희가, 영혼세계에선 장혁진이 위기의 순간에 처한 최악의 위기가 포착됐다.
현실 세계에서 눈을 뜨자마자 홍서정에게 위협을 가한 오수혁은 돌아온 강필성에게 "넌 나를 사랑하게될 거야. 네 여자가 곧 나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이어 갔다. 이에 강필성에게 "눈을 보지 마요!"라고 소리친 홍서정. 황대두가 선양우(조한선), 오수혁에 이어 홍서정에게까지 빙의하려 하려는 건지 궁금증을 높이는 순간이었다.
돌아온 강필성, 영혼 세계에서 황대두를 향해 낫을 들어 올린 김낙천 형사, 현실 세계에서 오수혁을 향해 무언가를 내리친 홍서정. 현실과 영혼, 안팎으로 조여 오는 위기 속에서 이들은 과연 오늘(11일) 밤, 어떤 전개를 맞을까.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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