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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종국과 하하가 '빅픽처 시즌3'의 투자설명회와 함께 확 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듣고 있던 파파스머프 여운혁 피디가 "브루노마스가 너희를 왜 만나"라며 의심하자 김종국은 "우리가 공연 전문가에요. 저 공연 예술학과 대학원 나왔어요! 하하는 홈쇼핑에서 티켓 팔았어요"라며 자신감을 보여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결정된 두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빅픽처 시즌3의 서막을 열었다. 차가운 마룻바닥과 방석에서 화려한 아지트와 플라스틱 의자로 거듭난 투자설명회가 시작되자 김종국과 하하는 비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했다. 아지트를 가득 채운 예비 투자자들의 모습에 한껏 흥에 올랐고 "옆 사람과 손을 잡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주세요"라며 전에 본 적 없는 행복 전도사의 모습으로 빅픽처 특유의 'B급' 투자설명회를 이끌었다.
한편 마지막까지 물 PPL까지 꼼꼼하게 챙긴 두 남자가 투자설명회를 잘 끝마칠 수 있을 것인지, 어떤 투자자를 만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빅픽처 시즌3'은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V LIVE(V앱), 네이버TV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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