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의 김민재를 찾아가 선전포고를 한다.
이런 가운데 4월 11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극중 김해일과 이중권의 긴장폭발 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그 어느 때보다 서늘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김해일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일은 이중권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번뜩이는 김해일의 눈빛, 날카로운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어 김해일은 이중권의 얼굴을 한 손으로 일그러뜨리고 있다. 격분의 감정을 짐작하게 하는 김해일의 모습이 휘몰아칠 장면을 기대하게 만든다.
소중한 동료들이 자신으로 인해 다치게 됐다. 김해일의 분노는 그의 이름처럼 쓰나미가 되어 몰아칠 전망. 이에 이중권을 찾아가 선전포고를 하는 김해일의 모습이 공개되며, 빌런 이중권과의 대결도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해일은 과연 어떤 반격을 준비하게 될지, 절정으로 치솟은 '열혈사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지난주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최고시청률 23.7%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으로 각각 22.2%와 19.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열혈사제' 33, 34회는 4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