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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라미란이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한다.
그런 미란이 이번엔 동생 수아를 위해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자매' 미란과 수아를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제형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형이 유명 냉면집 손자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수아와 커플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미란. 언니 미란의 손에 이끌려 제형에게 다가가는 수아의 어리둥절한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다급한 표정으로 이들 앞을 막아선 규한(이규한 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앞서 수아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받았던 규한이 눈치 없는 방해꾼으로 등장하는 듯해 앞으로 그려질 세 사람의 러브 라인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2일(금) 방송되는 10회에서는 동생 수아를 제형과 커플로 만들어보겠다는 미란의 야심이 폭발한다. '냉면계 황태자' 제형을 향한 미란의 특급 사랑과 눈치 없이 나타난 규한을 떨쳐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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