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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완벽한 이중생활을 했다.
알고보면 덕미는 '시안은 나의 길'이라는 유명한 홈마이자 덕후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녀는 고가의 장비를 꺼내 그룹 '화이트오션' 멤버이자 자신이 최고로 사랑하는 아이돌인 차시안(정제원 분)을 찍으며 기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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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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