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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연자가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시댁이 일본이었고 상황이 갈 수 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일본 활동에 매니저로 함께했던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특히 과거 한 방송에서 전 남편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김연자에게 "우리에게 아이가 곧 일이다"라며 오랜시간 일본 활동에 전념했던 것. 김연자는 "일본 진출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성공을 거둘 수 있게끔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다. 임종 직전까지도 저를 응원해주시던 분이 계셨다"라며 "우리나라에서 바빠져서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여전히 신곡도 열심히 내서 여전히 현역 활동을 하는게 저로서는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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