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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권이 신예은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애틋한 눈빛에 처연한 분위기마저 느끼지는 강성모와 달리, 그를 키다리 아저씨처럼 여기며 늘 미소 짓던 윤재인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트릴 듯 울먹이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강성모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았기에 그녀를 약하게 만든 것인지, 평소 두 사람의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든 사건의 전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윤재인은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버지 윤태하(정석용 분)가 누명을 썼을지도 모른다고 의혹을 품고 있으며, 강성모 주위를 맴돌며 위협을 가하는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가 등장하면서 그가 진범일지도 모른다는 의혹까지 생겨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을 얽히고설키게 만든 그 날의 비극에 가려진 진실이 무엇일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권과 신예은의 심상치 않은 만남의 진실은 오늘(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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