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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뱅커' 김상중과 채시라의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주 '육라인'의 몰락으로 위기에 빠진 채시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상중이 아침부터 그녀를 찾아가 심기를 건들인 것. 채시라 앞에서 시무룩한 모습의 김상중과 단호박 채시라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와 수지가 대치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이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향한 '으르렁' 폭발 1초 전 상황을 예상케 만들며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주 수지는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 이하 육부행장)과 함께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 이하 강행장)의 경질을 도모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홀로 남게 된 상황. '강행장 라인'을 버리고 '육라인'을 선택했던 그녀였기에 앞으로 수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수지 앞에서 시무룩한 표정의 대호와 그를 향해 손바닥을 보이며 단호박 거절(?)을 하는 수지의 모습에서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 뱅커' 측은 "감사 노대호와 본부장 한수지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고조될 예정이다"라며 "같은 대한은행 안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에 놓이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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