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시원과 이유영의 찰떡 궁합 연기가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죽인다는 협박을 받은 양정국은 "어떻게 돈 60억 때문에 사람을 죽입니까. 그냥 고소를 하세요. 내가 변호사 안 부르고 다 인정할게"라고 말한 후 "살려달라. 하라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비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후자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말을 했고 "지금 저 갖고 노시는거죠? 용감한 시민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과 국회의원 출마하는 것은 다르다. 지금이 무슨 7~80년대냐"라고 강하게 거부했다.
하지만 강력계 형사 김미영도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박후자가 보낸 부하 4명은 김미영에 의해 만신창이가 됐고 상처를 입긴 했지만 박후자의 오른팔 최필주(허재호)도 술병을 얻어맞으며 도망쳤다.
상처를 본 양정국은 박후자에게 "다음부턴 우리 미영이 건들지 마. 국회의원? 대통령도 나갈 거니까 미영이 건들지 마. 나도 가만히 안 있어"라고 경고하며 "사기꾼 양정국은 어떻게 못해도, 미안한 거많은 남편은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소리쳤다.
한편 김미영은 백경 캐피탈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박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다 자신과 맞섰던 괴한 중 한 명을 발견하고는 박후자와의 관계를 의심했다. 그 사이 양정국은 3선의원 김주명(김의성)을 만나 국회의원이 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