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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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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김상혁 부부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 '드리밍(Dreaming)'을 열창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식에는 약 700명이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탄생을 축복했다. 결혼식 이틀 전인 5일 송다예는 눈 부상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송다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단에 떨어지며 난간에 부딪혀 눈에 피멍이 들었다고 알렸다. 그러나 몇몇 네티즌들은 김상혁과의 불화설을 의심했고, 이에 송다예는 "우리 사이 좋다. 오빠가 누구 때릴 위안도 안 되고 제가 맞고 가만 있을 사람도 아니다. 맞았으면 결혼식을 왜 하겠냐"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송다예 김상혁 부부는 고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송다예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과 상의 후에 기부하게 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서울 신당동에 신혼 살림을 차리며, 신혼여행은 추후 떠날 예정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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