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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대탈출2' 김종민과 피오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구출을 위한 단서를 찾으려 부암동 저택에 침입했다.
전신 거울 형태로 된 문을 열기 위해 고심하던 멤버들은 "잘 모르겠는데, 터치 스크린처럼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 같다"라고 한 뒤 지문의 방향으로 옆으로 밀자 버튼이 생겼고 버튼을 터치하자 또 다른 공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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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모인 4인방은 휴대폰 속 서재에서 찍은 사진을 다시 확인 한 뒤 힌트를 찾기에 나섰다. 이때 유병재는 책들의 첫 글자를 조합해 '큰나무제비집'이라는 글자를 발견, 유병재는 김동현의 도움을 받아 제비집 안에서 네번 째 열쇠를 발견했다.
또한 멤버들은 앞서 연구실에서 발견한 백신 개발자인 백신양 박사가 실험 결과를 저장한 영상을 통해 지하실 황금 금고 비밀 번호를 유추하기 시작했다. 추리 끝에 황금 금고를 연 멤버들은 환호했고, 그 안에는 백신과 USB이 있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고, 의문의 남성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었다. 그는 감염된 사람들이 스스로 격리됐다고 알린 뒤 백신을 넘기면 김종민과 피오가 감금된 곳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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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김종민과 피오도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했다.
한편 4인방은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밖으로 향했다. 백신을 전달한 멤버들은 마지막 문제를 맞추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그 결과 김종민과 피오가 있는 감옥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반가움에 "8시간 동안 계속 여기 있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김종민과 피오는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8시간 만에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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