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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이 선택한 진심의 힘을 증명한 영화 '생일'이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실관람객의 호평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입소문 열풍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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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이다. 1020세대 관객들은 또래 친구들이 겪은 일에 대한 남다른 감상과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과 메시지에 대해 공감하고, 3050세대 관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열연한 절절한 부모의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가족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꼭 같이 보세요!"라며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영화로 자발적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가족, 친구, 이웃들이 다 함께 모여 우리 곁을 떠나간 소중한 아이의 생일을 기억함은 물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영화 '생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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