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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결혼 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부'라는 의미 있고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준 송다예·김상혁. 두 사람이 오늘 사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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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보도자료 발표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번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글씨 편지 하지 말랬지만.. 여러분 지 결혼해유"라는 글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게재한 것. 김상혁은 자필 편지를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저와 제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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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05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당시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대중의 큰 질타를 받으며 논란을 키웠다. 이 사건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약 10년간의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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