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초스피드 결혼 비하인드…母벤져스 '희망' 등극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배우 이태란이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배우 이태란이 출연한다.

녹화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태란을 보자 MC들과 어머니들은 "실물이 너무 예뻐서 소스라치게 놀랐다"라며 격하게 환영을 했다. 이에 화답하듯 이태란도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을 선보여 母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심지어 이날, 이태란은 母벤져스의 '희망' 아이콘으로 등극했다고 한다. 이태란이 만난지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한 비법을 밝혔기 때문. '미우새' 자식들을 둔 母벤져스의 귀를 쫑긋하게 한 이태란의 결혼 비하인드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태란은 어머니들과 "남편들은 결국 다 똑같아진다"며 남편 이야기로 대동단결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SKY 캐슬'에서 화제가 된 '발차기' 장면에 얽힌 숨겨진 비밀을 밝혀 이목을 집중케 했다.

母벤저스와 찰떡궁합을 자랑한 '이태란'의 특급 매력은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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