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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토니안이 산불 재난 속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이에 토니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 상황을 인지못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바보 토니를 용서해주시길. 죄송하다"면서 "이건 알았던 몰랐던 무조건 제 잘못같아요. 혹시라도 상처받았을 분들 때문에 걱정이네요. 하루빨리 진화가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4일 오후 7시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낳았다.
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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