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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회복을 향한 강한 의지와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일재는 "'나한테도 이런 게 오는구나' 싶었다. 몸이 아프면 가족 생각이 제일 먼저 난다. 늦게 결혼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내가 잘못됐을 때 누가 아이들을 책임질 수 있을까 싶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건강에 굉장히 많이 신경쓰고 있다"며 "얼굴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 할 생각이다"고 열정을 불태웠지만, 안타깝게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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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의 유족은 아내 황지선 씨와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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